안동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39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39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총 4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39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39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총 4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충족하고, 세부적으로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영역 8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안동병원은 2000년 보건복지부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응급실내에서 응급전용 128채널 MDCT 촬영으로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응급전용수술실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환자는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병동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익동 안동병원 홍보팀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신속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취약지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원격응급협진네트워크, 국가적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 등을 운용하고 있다"며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친 결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이 한동훈과 잡아넣었던 거물급 인사들 대거 사면
- 서울 아파트, 고점 대비 20%대 하락… 집 사도 될까
- 모델 겸 배우 예학영 사망…뒤늦은 추모 물결
- "모로코 출신 남친 한국서 추방"…고딩 엄마, 제작진에 SOS
- "아홉 살 장애아동이 집 안에..." 세입자 구하려 불길 뛰어든 집주인
- 고작 2m 크기 北 무인기에… 軍은 왜 속수무책으로 당했나
- 검사가 말하는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가석방 의논하며 "아이 신나"
- 42년 전 광주서 목숨 걸고 찍은 사진 1868장, 진상을 밝혀내다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장나라 닮은 외모 눈길
- [단독] '배우자 외도설' 유포 의심 계기… 8년 전 효성 '형제의 난'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