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도급거래 '거래공정성 지수' 78.4···전년比 소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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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두달간 중소기업 356개를 상대로 시행한 '거래공정성 지수 산출을 위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 2021년 거래공정성 지수가 78.42로 전년 대비 1.42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공정성 지수는 하도급거래 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2021년 개발한 지수로 올해부터 매년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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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두달간 중소기업 356개를 상대로 시행한 '거래공정성 지수 산출을 위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 2021년 거래공정성 지수가 78.42로 전년 대비 1.42포인트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부품·전기장비·의료(80.68)와 자동차(79.14) 등이 올랐고 고무·플라스틱·비금속 업종(77.41)은 내렸다.
거래공정성 지수는 하도급거래 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2021년 개발한 지수로 올해부터 매년 공표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거래공정성 지수를 통해 특정 시점의 실태 파악에서 한 걸을 나아가 거래환경에 대한 연도별 시계열 분석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거래공정성 지수를 업종별?계약단계별로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건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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