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창업지원단, 신용보증기금 서부영업본부와 MOU 체결

김대성 2022. 12. 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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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와 지난 19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발굴하고 보육하는 우수 창업기업은 추천 과정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비율 및 보증료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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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창업지원단 임춘성(오른쪽) 단장과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 이주영 본부장.<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와 지난 19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발굴하고 보육하는 우수 창업기업은 추천 과정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비율 및 보증료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연세대 창업지원단 임춘성 단장은 "양 기관은 수년간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양 기관의 보육과 보증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 이주영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학 중심의 창업 활성화가 중요하다.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국내 대학 1호 창업보육센터로 매년 백여 개의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신용보증기금의 우대 사항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발굴 기업과 동반 성장하고 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전문 종합지원기관으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 맞춤형 프로그램 및 유망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업기업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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