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용인시,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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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공직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1조784억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를 올해 시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로 선정했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와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3년 연속 선정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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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공직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1조784억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를 올해 시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로 선정했다. 용인지역 언론인은 ‘용인특례시,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 열린다’, 시민은 ‘용인특례시,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 선정’을 각각 1위로 꼽았다.
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직자, 출입기자, 시민은 이같이 답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22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2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고,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공직자들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에 이어 ‘용인서 첫 성화 타오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 ‘용인특례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2위로 3년 연속 선정돼’ 순으로 많은 표를 던졌다.
‘용인특례시, L자형 반도체 벨트로 실리콘밸리 능가 반도체 도시 건설 선포’와 ‘높이뛰기 세계 1위 우상혁, 이제 용인에서 뜁니다’는 각각 4위와 6위로 꼽았다.
‘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고시’와 ‘용인·성남시장, 두 도시 발전 위해 공동 협력…고기교 확장부터’는 10위와 11위로 선정됐다.
출입 기자들은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에 이어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선포를 2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3위로 선정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고시는 5위, ‘용인특례시, 삼성전자 등 10개 기관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은 6위에 올랐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와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3년 연속 선정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높이뛰기 세계 1위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것은 7위, ’환경부 첫 환경교육도시 용인특례시가 뽑혔다‘는 10위에 꼽혔다.
처인구 용인중앙시장과 그 주변이 2022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55억 원과 도비 31억 원을 지원받게 된 것도 시에서는 큰 뉴스였지만,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국토부 결과가 발표돼 시가 제시한 22개 뉴스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에도 용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는 만큼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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