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도 에스엠타운 라이브…올해도 전세계 무료 온라인 개최

▲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 합동 콘서트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가 2023년 새해 첫 날에도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3: SMCU 팰리스@광야'(SMTOWN LIVE 2023 : SMCU PALACE@KWANGYA)를 2023년 1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유튜브, 비욘드 라이브, 일본 KNTV, 틱톡, 인스타그램,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고, 인도네시아 Trans TV, InsertLive, RCTI+, Vision+, Vidio.com, WeTV, 태국 TrueID, 베트남 VieON, POPS, ZING MP3 등 동남아 현지 플랫폼에서는 오후 8시부터 송출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드벨벳, NCT U,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갓 더 비트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부터 DJ HYO, 레이든, 긴조, 마비스타, 임레이, NCT 쟈니 등 특급 DJ들의 디제잉 섹션까지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연은 지난 26일 발매된 '2022 윈터 에스엠타운 : SMCU 팰리스'(2022 Winter SMTOWN : SMCU PALACE)의 더블 타이틀 곡이자 지속가능한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송 '더 큐어'(The Cure)의 뮤직비디오로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해 추후 실현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 세계 팬들이 함께하는, 나무 심는 K팝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하는 가사를 통해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최초의 ‘SM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 (SM Sustainability Forum)’의 의미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엑소 카이, 레드벨벳 슬기, NCT 제노, 에스파 카리나의 '핫&콜드(온도차)'(Hot&Cold), 강타, 슈퍼주니어 예성, 엑소 수호, NCT 태일, 런쥔의 '해피어'(Happier), 보아, 레드벨벳 웬디, 에스파 닝닝의 '원(Time After Time)',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태연, 에스파 윈터의 '프라이오리티'(Priority) 등 다채로운 멤버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윈터 앨범 수록곡 무대도 펼쳐진다.

'에스엠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2012년에는 가상 국가 선포식을 통해 SM의 초거대 가상국가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MUSIC NATION SMTOWN)을 본격화한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부터 3년째 무료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3년 공연은 '광야'(KWANGYA) 속 가상의 성 'SMCU 팰리스'를 배경으로 한층 더 확장된 SMCU(SM Culture Universe)를 선보인다.

한편, SM은 1월 1일 '에스엠타운 라이브'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현대 사회가 마주한 기후 변화 문제 및 지구의 지속가능발전에 있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K팝과 한류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SM 서스테이너빌리티 포럼'(SM Sustainability Forum)을 진행, 문화, 환경, 사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휴머니티 & 서스테이너빌리티'(Humanity & Sustainability)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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