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전 보도자료' 나온 농해수위…'양곡관리법 논의, 아수라장' [TF사진관]
남윤호 2022. 12. 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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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소병훈 위원장(가운데)과 야당 간사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회의 시작 전인 오전 10시 회의 내용이 결정된 보도자료가 공개됐다며 해당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여당 간사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하며 회의가 시작도 하지 않은 오전 10시, 회의 내용이 결정된 보도자료를 아는 기자에게 받았다고 설명하며 '논의도 되지 않은 안건'들에 대한 보도자료가 나온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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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간사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소병훈 위원장(가운데)과 야당 간사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회의 시작 전인 오전 10시 회의 내용이 결정된 보도자료가 공개됐다며 해당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 처리'가 안건으로 올라와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양곡관리법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이 처리되면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본회의에 안건이 상정될 수 있다.
야당은 양곡관리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건 처리를 요구했고 여당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여당 간사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하며 회의가 시작도 하지 않은 오전 10시, 회의 내용이 결정된 보도자료를 아는 기자에게 받았다고 설명하며 '논의도 되지 않은 안건'들에 대한 보도자료가 나온 점을 지적했다.
ilty0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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