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세계박람회 특위원장에 박재호 민주당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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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새로운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간 민주당 간사를 맡았던 박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민주당 간사엔 김영배 의원이 뽑혔다.
박재호 신임 위원장은 "우리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경제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 것"이라며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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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새로운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간 민주당 간사를 맡았던 박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민주당 간사엔 김영배 의원이 뽑혔다.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재호 신임 위원장은 "우리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경제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 것"이라며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병수 현 위원장은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며, 박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김영배 신임 민주당 간사는 "국가적 행사가 잘 성사 되려면 여당과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면에서 안병길 국민의힘 간사를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현재 여당 간사인 안병길 의원과 협상 파트너로 손발을 맞추게 된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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