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도 국비 2124억원 확보 ‘역대 최다’…올해 보다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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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내년도 자체 사업 국비 2124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양 관광·레저산업 분야에는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3억원, 죽도 어촌뉴딜300 사업 21억원, 어사항 어촌뉴딜300 사업 21억원 등이 편성됐다.
국가 시행 사업으로는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4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64억원,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60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1202억 원 등 12건 3716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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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년도 자체 사업 국비 2124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068억원 보다 2.7%(56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군에 따르면 홍주읍성 복원·정비 59억원,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24억원 등이 포함돼 군청사 이전 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구축을 위한 23억원이 확보됐다. 해양 관광·레저산업 분야에는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3억원, 죽도 어촌뉴딜300 사업 21억원, 어사항 어촌뉴딜300 사업 21억원 등이 편성됐다.
국가 시행 사업으로는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4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64억원, 충남교통방송국 설립 60억 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1202억 원 등 12건 3716억원이 반영됐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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