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새해 목표는 '기분 좋은 성생활'...MZ세대 다운 솔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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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예린의 새해 결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예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개의 새해 결심을 적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또한 백예린의 리스트에는 '좋은 성관계하기(Good sex)'라는 항목이 있어서 누리꾼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과거 "하고 싶은, 재밌는 것들을 하고 싶다. 더 자유롭고 다양하게"라는 입장을 밝혔던 백예린이니만큼 이번 새해 소망에도 그의 가치관이 담겼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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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백예린의 새해 결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예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개의 새해 결심을 적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의 리스트에는 '엄마 아빠에게 자주 전화하기', '강아지들 더 사랑하기', '동물보호소 자원봉사하기', '술 덜 먹기', '새 밴드 음악으로 끝장내기' 등 다양한 새해 계획이 적혀 있었다.
또한 백예린의 리스트에는 '좋은 성관계하기(Good sex)'라는 항목이 있어서 누리꾼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과거 "하고 싶은, 재밌는 것들을 하고 싶다. 더 자유롭고 다양하게"라는 입장을 밝혔던 백예린이니만큼 이번 새해 소망에도 그의 가치관이 담겼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2007년 10세의 나이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백예린은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 박지민과 듀오 '15&'로 활동했다. 솔로로 나선 백예린은 'Bye bye my blue', '우주를 건너', 'Square' 등을 히트시켰다. 현재 록밴드 'The Volunteers'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백예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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