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6일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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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한국청소년육성회와 26일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제적 상황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 중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모범 청소년 25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 총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재원은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56명의 모금액 1200만 원에 청소년육성회의 기부금을 매칭하여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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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상황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 중 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모범 청소년 25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 총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재원은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56명의 모금액 1200만 원에 청소년육성회의 기부금을 매칭하여 마련했다. 이번 장학생은 서울시 자치구의 꿈드림센터에서 각 1명씩 총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26일 행사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한국청소년육성회 허준영 총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표창장과 장학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청소년 시기는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이니 원하는 바를 계획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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