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사업 MOU

2022. 12. 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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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대표이사 조경목·사진)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전국 주유소 등으로 사업을 조기 확대하고 주유소 외 도심 내 신규 부지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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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대표이사 조경목·사진)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주유소, 국·공유지 등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기와 인근 배전망에 공급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주유소 내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에너지슈퍼스테이션 실증사업을 통해 소규모 연료전지 설치·운영 노하우와 안전성 확보 방안·기준을 마련했다. SK에너지는 전국 주유소 등으로 사업을 조기 확대하고 주유소 외 도심 내 신규 부지도 발굴할 계획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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