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창립 이래 첫 여성 1급 승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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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1급 간부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내년 1월 1일자 발령 인사에서 현재 2급인 장지영 총무팀장을 1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사학연금 여성 보직자 비율은 17.5%로 2019년 2.3%에 그쳤던 것에 비해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사학연금은 △차별없는 능력중심인사 △여성인력 경력개발지원 △여성보직자 핵심부서 전진배치 등 차세대 여성임원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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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급 이상 여성 관리자 26.5% 수준 달성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1급 간부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내년 1월 1일자 발령 인사에서 현재 2급인 장지영 총무팀장을 1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사학연금은 능력에 따른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학연금 여성 보직자 비율은 17.5%로 2019년 2.3%에 그쳤던 것에 비해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관리자 구성의 양성평등실현 노력을 통해 3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은 26.5% 수준을 달성했다.
사학연금은 △차별없는 능력중심인사 △여성인력 경력개발지원 △여성보직자 핵심부서 전진배치 등 차세대 여성임원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역량있는 여성리더를 지속 발굴하고, 합리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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