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원, 음주운전하다 접촉사고…면허 정지 수준

【서울=뉴시스】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완주군의 현직 군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완주군의회 A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27일 자정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의원은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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