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윈터페스티벌 키운다…소비촉진기획총괄반 신설

박상돈 2022. 12.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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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동행축제 등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 때도 협업할 예정이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7명으로 구성됐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16~25일 열흘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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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광장에서 열린 2022년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100인의 산타홍보단 발대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22.12.16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동행축제 등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이 주관하는 판매·촉진 행사 때도 협업할 예정이다.

또 국내 행사를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 등 해외 진출 판촉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촉진기획총괄반은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중기부가 최근 개최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은 집계 결과 매출 실적이 9천516억3천만원에 달해 목표(8천억원)를 19% 초과 달성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4천249억8천만원이고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이 5천266억5천만원이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대규모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16~25일 열흘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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