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신년화두는 '유수불부'…"멈추지 않고 미래로"

서혜림 2022. 12.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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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수불부는 여씨춘추에 나오는 구절로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의미다.

서울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2022년에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는 뜻의 극세척도(克世拓道)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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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 '유수불부(流水不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수불부는 여씨춘추에 나오는 구절로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의미다.

서울교육청은 "2023년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2022년에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는 뜻의 극세척도(克世拓道)를 선정한 바 있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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