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내일부터 수소충전소 민간 보조사업자 공모

홍준석 2022. 12. 28.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9일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에 참여할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환경부가 28일 밝혔다.

공모는 신규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 50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제외한 38개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내년 2월 7일까지로, 내년 3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환경부는 내년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비로 1천89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소충전소 [촬영 조정호]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오는 29일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에 참여할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환경부가 28일 밝혔다.

공모는 신규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 50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제외한 38개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내년 2월 7일까지로, 내년 3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환경부는 내년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비로 1천89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 버스와 수소 트럭 등 대형수소차량을 위한 특수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현재 5곳에서 내년 10곳으로 확대한다.

환경부는 "수송부문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가경쟁력이 높은 수소차의 보급을 확대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