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참여 민간기업 모집…총 86개 사업에 1896억원 지원

황덕현 기자 2022. 12.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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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23년 수소충전소 민간 국고보조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을 2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기존 사업 36개를 포함해 내년 총 86개 사업에 189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총 50개 신규 사업 중 민간 보조 사업으로 38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된 부지 33곳을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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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 첫번째),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세번째)이 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별관에서 열린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2.10.7/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환경부는 2023년 수소충전소 민간 국고보조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을 2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마감일은 내년 2월7일이다.

환경부는 기존 사업 36개를 포함해 내년 총 86개 사업에 189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총 50개 신규 사업 중 민간 보조 사업으로 38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승용 수소충전소 12개, 상용 수소충전소 26개 등을 공모한다. 공모를 통해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확충해 수소 버스 등 대형 차량의 수소 전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검토된 부지 33곳을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태다.

환경부는 국회의 예산 의결이 해를 넘기지 않아 회계연도 시작 전인 12월에 수소 충전소 사업을 공고할 수 있게 됐다고 부연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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