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타트업에 창업컨설팅·오염방지시설설치 등 4천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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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사업은 ▲ 에코스타트업 지원 ▲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 중소환경 기업 해외수출 지원 ▲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는 환경산업체를 육성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저리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3천7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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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환경부가 내년도 친환경기업과 에코스타트업 지원에 4천565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 에코스타트업 지원 ▲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 중소환경 기업 해외수출 지원 ▲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 등으로 구성됐다.
에코스타트업 지원은 예비 창업기업과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환경기업에 컨설팅과 자금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112억원)보다 41% 증가한 158억원이 사용된다.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는 환경산업체를 육성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저리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3천70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또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폐자원을 재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매칭해주는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추세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질 것"이라면서 "인공지능과 바이오가스 등 유망 분야의 녹색 신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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