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 ‘과학의전당’ 홍보대사 되다

남지은 2022. 12. 2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소희가 '과학의전당'의 첫 홍보대사가 됐다.

과학의전당이 지난 26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윤소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위촉식…“과학에 진심인 한사람”
과학의전당 제공

배우 윤소희가 ‘과학의전당'의 첫 홍보대사가 됐다. (사)과학의전당이 지난 26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윤소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졸업을 앞뒀다.

(사)과학의전당은 2021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는 비영리 단체다. 윤소희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참여한 계기를 이렇게 밝혔다. “이공계 대학교에 다니면서 과학을 계승화 하려고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교수님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도 아직 여러 기술 지원이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학의전당’이 그러한 갈증을 좀 해소해줄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소희는 또 “과학에 진심인 한 사람으로서 ‘과학의전당’이 앞으로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 힘껏 활동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도 전했다.

윤소희는 2013년 가수 엑소의 ‘늑대와 미녀'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군주 - 가면의 주인> 등에 출연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