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방재정 최고 권위 상 잇따라 수상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2. 12.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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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022년 전국 지방세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체납징수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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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발전포럼 '대상' 이어 지방재정대상 '최우수상'
순천시는 지난달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지방세발전포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2022년 전국 지방세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체납징수 분야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달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지방세발전포럼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석해 '지입차량의 효율적 세원관리 방안(내꺼 인 듯 내꺼 아닌 화물 자동차)' 사례를 발표,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같은 달 22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발표대회에서는 '사해행위 취소, 이제는 소송이 답이다.'라는 체납세 징수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다양한 세수확보 방안을 발굴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납세자가 공감하는 생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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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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