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그림자 속 엇갈린 흐름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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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9% 하락한 2만6290.9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침체 우려 속에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무거운 흐름을 이어받았다.
니혼게이자이는 도쿄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이 1.5% 하락하는 등 기술주 약세가 눈에 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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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9% 하락한 2만6290.9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침체 우려 속에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무거운 흐름을 이어받았다. 니혼게이자이는 도쿄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이 1.5% 하락하는 등 기술주 약세가 눈에 띈다고 전했다. 미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는 대만 증시의 자취안지수도 1% 안팎의 약세다.
한편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낙폭을 0.1%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 끝에 개장한 홍콩 항셍지수는 중국의 국경 개방 소식을 뒤늦게 반영하면서 2.5% 안팎의 급등세다.
중국 당국은 내년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시설 격리를 폐지하는 한편 자국민들에 대한 일반여권 발급과 외국인에 대한 일반비자 발급을 점진적으로 정상화하기로 했다. 중국은 2020년 초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외국인에 대한 관광 목적 입국 비자 발급을 사실상 중단하고, 자국민에 대해서는 단순 관광, 친구 방문 등 목적을 위한 일반 여권의 발급을 제한해왔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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