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특교세 6000만원 확보

박준배 기자 2022. 12. 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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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해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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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은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해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했다.

광주시는 특·광역시 그룹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징수전담팀 설치, 업무개선토론회·업무보고회 실시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김영희 시 세정과장은 "이번 결과는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보다 나은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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