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경찰청 교통국장, 신임 대전경찰청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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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57) 경찰청 교통국장이 28일 제19대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이날 치안감 전보인사를 통해 정 국장을 신임 대전경찰청장으로 임명했다.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충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파견을 거쳐 2020년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충북경찰청장을 지냈으며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근무해왔다.
한편 윤소식 현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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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정용근(57) 경찰청 교통국장이 28일 제19대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이날 치안감 전보인사를 통해 정 국장을 신임 대전경찰청장으로 임명했다.
정 국장은 196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와 경찰대(3기) 법학과를 거쳐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7년 경위로 경찰에 발을 들인 정 국장은 부산청 청문감사담당관, 음성경찰서장, 서울 정보2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충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파견을 거쳐 2020년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충북경찰청장을 지냈으며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근무해왔다.
한편 윤소식 현 대전경찰청장은 경찰청 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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