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차장 조지호…김순호 경찰대학장 전보
강나현 기자 2022. 12. 28. 11:45
정부가 오늘(28일) 경찰 치안정감과 치안감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청장의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은 전체 7명 중 3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경찰청 차장에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이, 경기남부경찰청장에는 우종주 현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이른바 '밀정' 의혹이 불거졌던 김순호 경찰국장은 경찰대학장이 됐고 이태원 참사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일단 그대로 자리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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