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사장에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선임

박승희 기자 2022. 12. 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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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28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내년 1월1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후임으로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강팔문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0일까지 3년이다.

강팔문 신임 사장은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화성도시공사사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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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1월10일 임기 만기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내정자/뉴스1 DB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제6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28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내년 1월1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후임으로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선임됐다.

강팔문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0일까지 3년이다.

강팔문 신임 사장은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국토부 국토정책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화성도시공사사장,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40년간 공직과 공기업 사장직을 이어온 강팔문 사장은 '미다스(Midas)의 손'으로 불린다.

특히 2014년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만성적자로 청산대상이었던 공사를 불과 1년 만에 흑자로 돌려놓고, 경영정상화를 만들어 지자체 산하 공기업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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