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68건 보상

이종건 2022. 12.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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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올 한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건수와 피해보상액이 68건, 2천668만9천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피해면적은 2만2천574㎡다.

양양군은 피해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피해면적이 100㎡ 미만인 경우와 보상금이 3만원 미만이면 제외되고 수확 단계 80%, 중간생육단계 60%, 파종단계 40% 등 단계별 보상비율을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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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올 한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건수와 피해보상액이 68건, 2천668만9천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멧돼지에 쑥대밭된 옥수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피해면적은 2만2천574㎡다.

피해 작물은 옥수수와 벼, 고구마, 감자, 콩 등으로 주로 멧돼지와 고라니에 의한 피해로 조사됐다.

작목별로는 옥수수 38건 1만2천881㎡, 벼 16건 7천435㎡, 감자 4건 490㎡ 순이다.

지역별 면적은 현북면 18건 6천897㎡, 서면 15건 5천360㎡, 손양면 13건 3천511㎡ 순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은 피해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피해면적이 100㎡ 미만인 경우와 보상금이 3만원 미만이면 제외되고 수확 단계 80%, 중간생육단계 60%, 파종단계 40% 등 단계별 보상비율을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양양=연합뉴스) 강원 양양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양양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특산물인 농·축·임산물과 가공품 등 12개 품목이며 공급업체는 21개 업체다.

양양군은 29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계약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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