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전 전북도의회 의장,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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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서(56)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내년 4월에 치러질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
김 전 의장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재선거는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본때를 보여주는 선거"라며 "국회에 가서 제 목소리를 내고 당당하게 전북 몫을 찾아오는 의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전북은행 노조위원장과 전북도의회 의장,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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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호서(56) 전 전북도의회 의장이 내년 4월에 치러질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
김 전 의장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재선거는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의 본때를 보여주는 선거"라며 "국회에 가서 제 목소리를 내고 당당하게 전북 몫을 찾아오는 의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전북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이 무엇인지 듣고 배우고 도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강한 전북,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그는 전북은행 노조위원장과 전북도의회 의장,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업을 하고 있다.
내년 전주을 재선거는 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따라 치러지며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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