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CES 2년연속 참가… 폐기물 자원화·에너지 밸류체인 선보여

조은임 기자 2022. 12. 28.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CES에서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 미래 에너지 밸류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 중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와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2개 구역의 전시에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내년 1월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CES에서 폐기물 자원화 기술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 미래 에너지 밸류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가 완성한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밸류체인./SK에코플랜트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8개사가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관을 꾸린다. SK에코플랜트는 이 중 ‘폐기물 자원화(Waste to Resources)’와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 등 2개 구역의 전시에 참여한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우주 등 전 산업 분야 미래 신기술과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기술을 기반으로 환경사업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폐기물 처리·관리는 물론 리사이클링 중심의 업스트림 영역으로 사업도 확장 중이다. 에너지 사업은 해상풍력 사업개발, 핵심 기자재 생산, 수전해 기술까지 자기완결적 밸류체인을 완비했고, 축적한 엔지니어링 역량이 뒷받침하는 신속한 사업수행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