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용기 기쁨 얻어, 평생 잊지못할 것” 종영소감(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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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신은수는 12월 28일 소속사를 통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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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은수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신은수는 12월 28일 소속사를 통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은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서 여름(김설현 분)을 만나 변화하고 성장하는 봄 캐릭터를 호소력 넘치는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집과 학교 어디에서도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던 봄이가 주변 사람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은 신은수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고스란히 전달됐다.
또 혐오하던 아버지의 잘못을 덮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울분을 토하고, 할머니를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유려한 감정연기 역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월 27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종영 후 신은수는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과정부터 완성된 순간까지, 좋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요. 그만큼 정말 뜻깊고 소중한 작품입니다"며 "봄이가 상처를 딛고 이겨내고,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봄이를 연기하며 배우 신은수도 많은 용기와 기쁨을 얻게 되어 평생 잊지 못할 작품과 캐릭터로 기억될 것 같아요"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곡에서 봄이로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나날이었습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추운 겨울에 저희 드라마를 보시며 따스한 온기를 전해 받으셨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수는 올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와 KBS 2TV '붉은 단심', 넷플릭스 '모범가족',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열아홉 해달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했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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