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최우수'

2021년~2025년 총 845억원 규모 10개 사업 추진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2022년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9개 시·군의 84개 사업에 대해 서류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진행중인 균형발전사업은 모두 10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845억원을 들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며 민선 8기 들어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중이다.

연속사업으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활성화 △금산 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또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금산 수삼가격정보 지원센터 운영 △신 소득 작목 미래농업 역량기반 강화 △금산군 당직의료기관 지원 △치매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도 2025년까지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관한 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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