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창고 정리 중 김신영 흔적에 반색..불화설 '종결'

이덕행 기자 2022. 12. 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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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추억을 회상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혹시 몰라 물건 못 버리는 송은이와 직원들의 환장의 이삿짐 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신사옥 이사를 앞두고 창고를 정리했다.

창고에 쌓여있던 짐을 정리하던 송은이는 팬 선물과 굿즈 등을 발견하고 추억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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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비보티비 유튜브
방송인 송은이가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추억을 회상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혹시 몰라 물건 못 버리는 송은이와 직원들의 환장의 이삿짐 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신사옥 이사를 앞두고 창고를 정리했다. 창고에는 온갖 서류와 의상, 짐이 가득했고 송은이는 "막막한데?"라며 난감함을 나타냈다.

창고에 쌓여있던 짐을 정리하던 송은이는 팬 선물과 굿즈 등을 발견하고 추억에 젖었다. 또 과거 신봉선의 뮤직비디오 콘티를 꺼내들고는 "이거 (김)신영이가 쓴 거다. 근데 그 날 비가 와서 고추밭은 못 찍었다"고 설명했다.

사무실 한 칸에서 시작했던 송은이는 한층, 단독 건물을 거쳐 이제 7층짜리 신사옥 이사를 앞둔 상황이다. 송은이는 "새 사옥에 가서 새로운 마음으로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은이는 2015년부터 컨텐츠랩 비보를 운영 중이다. 2019년에는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했다. 최근 김신영이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불화설이 제기됐지만 김신영과 송은이는 시상식과 유튜브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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