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해무 발생 예측 정보 30분 간격으로 단축

박창수 2022. 12.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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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주요 무역항 및 인근 해역에 대한 해무 발생 예측 정보를 기존 1시간에서 30분 간격으로 단축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은 그동안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예측 모델을 구축한 후 2018년부터 5년간 해무 발생 예측 모델을 개선해 정확도를 높였다.

해무 발생 예측 정보를 30분 앞당겨 제공함으로써 선박 운항 및 항만 안전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해양조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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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안가 해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해 주요 무역항 및 인근 해역에 대한 해무 발생 예측 정보를 기존 1시간에서 30분 간격으로 단축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측 정보 대상 해역은 울산, 인천, 군산, 대산, 목포, 여수, 평택·당진, 포항, 부산신항, 해운대 등이다.

해양조사원은 그동안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예측 모델을 구축한 후 2018년부터 5년간 해무 발생 예측 모델을 개선해 정확도를 높였다.

해무 발생 예측 정보를 30분 앞당겨 제공함으로써 선박 운항 및 항만 안전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해양조사원은 설명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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