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비 3억 확보

유승훈 기자 2022. 12.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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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 대회인 '2023 남원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관련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에 대한 긍정적 평가 풀이된다. 대회 준비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면서 "이후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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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대회, 내년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남원 일원서 열려
같은 기간 ‘제1회 남원 UAM·드론 국제엑스포’도 개최
남원시청사 전경.(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 대회인 ‘2023 남원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관련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남원시는 최경식 시장을 필두로 관계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며 대회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아울러 지역구 이용호 국회의원도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탰다.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는 내년 10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남원시는 대회와 연계해 ‘제1회 남원 UAM·드론 국제엑스포’도 개최한다. 전 세계 우수 UAM(도심항공교통)·드론 기업들을 모아 미래의 개발 기체 및 기술 동향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대회에 대한 긍정적 평가 풀이된다. 대회 준비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면서 “이후 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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