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개 시군에 밤 9시 한파경보·한파주의보 발효…내일 아침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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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8일 밤 9시를 기점으로 보은·진천·단양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날 충주·제천·괴산·음성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같은시각 한파경보로 격상된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도내 지역별 기온은 단양 -3.9도, 음성 -3.3도, 충주 -2.7도, 증평 -2.2도, 제천 -2.1도, 괴산 -1.4도, 영동 -1도, 진천 -0.7도, 보은 -0.7도, 청주 -0.5도, 옥천 -0.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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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8일 밤 9시를 기점으로 보은·진천·단양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전날 충주·제천·괴산·음성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같은시각 한파경보로 격상된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도내 지역별 기온은 단양 -3.9도, 음성 -3.3도, 충주 -2.7도, 증평 -2.2도, 제천 -2.1도, 괴산 -1.4도, 영동 -1도, 진천 -0.7도, 보은 -0.7도, 청주 -0.5도, 옥천 -0.3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영하권 추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수 있다"라며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노약자,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일 때 내려진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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