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 축구학과 전임교원된다

이강일 2022. 12. 28.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일대는 정정용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전 감독을 전문스포츠학부 축구학과 전임교원으로 내년 1월 1일 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일대 출신인 정 전 감독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다.

정 전 감독은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가르치는 학과인 만큼 지도자와 행정·심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르치면서, 축구 선수가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을 학생들에게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정용 감독 [경일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일대는 정정용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전 감독을 전문스포츠학부 축구학과 전임교원으로 내년 1월 1일 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일대 출신인 정 전 감독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다.

그는 2020년부터 이랜드 감독을 맡았다가 올해 물러났다.

정 전 감독은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가르치는 학과인 만큼 지도자와 행정·심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가르치면서, 축구 선수가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을 학생들에게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