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금융 부담 완화”…정책자금 상환유예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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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커지는 농가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주요 농업 정책자금의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상환유예 대상은 농업종합자금(시설자금), 후계농육성자금, 귀농 창업자금으로 내년 상환 도래 예정 금액은 9,800억 원 수준입니다.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 상환기일 이전에 해당 대출을 취급한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에 한해 1년간 상환유예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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