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출산장려금 상향…셋째부터 1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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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셋째 자녀부터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자녀 수에 따라 부가되는 양육 부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셋째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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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셋째 자녀부터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액 조정에 나섰다. 특히 자녀 수에 따라 부가되는 양육 부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셋째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동안 시는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자녀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으나, 조례 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 5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 △셋째 자녀부터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시비로 지원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상 출생 신고한 영아를 부양하는 가정으로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지원일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가정이다.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출생신고 후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은 모바일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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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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