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100만 돌파
이다원 기자 2022. 12. 28. 11:17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웅’은 누적관객수 101만3120명을 달성했다.
이는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최종 관객수 455만 명)와 동일한 속도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수 994만 명)의 9일째 100만 돌파, ‘라라랜드’(최종 관객수 359만 명)의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에 힘입어 독보적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웅’은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스토리, 세대를 뛰어넘는 실력파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 생생하게 담아낸 볼거리와 들을 거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풍성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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