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 2022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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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가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타임즈인에서 '2022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SOK 이용훈 회장과 나경원 명예회장을 비롯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연말 시상식을 진행해온 SOK는 올해도 한 해 동안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2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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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SOK 이용훈 회장과 나경원 명예회장을 비롯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연말 시상식을 진행해온 SOK는 올해도 한 해 동안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2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진흥상 체육 부문에는 SOK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하은 선수를 비롯해 전홍근 지도자와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문화예술 부문에선 2013년 제1회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의 최연소 참가를 시작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이유빈과 김도원 아티스트, 김동수 지도자가 수상했다. 시도지부 부문에선 2년 연속 전국하계대회의 개최지로 활동한 제주SOK가 진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의 1부와 2부 사이에는 축하공연도 열렸다. 전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앙상블인 ‘아르테 앙상블’의 멋진 공연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SOK 이용훈 회장은 “올 한 해도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가족 모든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SOK가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의 꿈을 이어주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장애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는 통합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사명과 책임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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