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오타비노 계약 공식 발표…"돌아와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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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불펜 투수 아담 오타비노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메츠는 28일(한국시간) "오타비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2010년 빅리그 데뷔 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을 거친 오타비노는 2022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손을 잡았다.
빌리 에플러 메츠 단장은 "오타비노는 오랜 성공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경기 후반 꼭 필요한 선수였다. 그가 다시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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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년 184억원 계약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뉴욕 메츠가 불펜 투수 아담 오타비노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메츠는 28일(한국시간) "오타비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구단은 계약 조건을 밝히진 않았지만 MLB닷컴은 소식통을 인용해 1450만 달러(약 184억원)의 계약이라고 전했다. 최대 100만 달러의 인센티브가 있고, 2024년에는 선수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빅리그 데뷔 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을 거친 오타비노는 2022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손을 잡았다.
올해 메츠에서 66경기 6승3패19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6을 작성하며 특급 불펜 역할을 했다.
빌리 에플러 메츠 단장은 "오타비노는 오랜 성공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며 "그는 경기 후반 꼭 필요한 선수였다. 그가 다시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오타비노는 2023시즌 에드윈 디아스, 데이비드 로버트슨, 브룩스 레일리 등과 함께 메츠의 뒤를 책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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