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민관협력 복지사업 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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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군비 예산 확보, 자체 모금사업으로 복지자원 총량 증대,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 운영,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별지기 등 운영 활성화에 따른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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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 인센티브 4천만 원
성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컨트롤타워로서 활발히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에 따르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군비 예산 확보, 자체 모금사업으로 복지자원 총량 증대,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 운영,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별지기 등 운영 활성화에 따른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주복지아카데미,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카카오톡 채널 성주군 희망드림 운영 등은 주민력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사업’ 운영,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독자적 지역 보호체계 구축 노력도 돋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독자적 지역 보호체계 구축에 매진하겠다”며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구축·지원으로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올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 자활복지개발원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5억 원 확보 등 복지분야에서 각종 수상실적을 거뒀다.
이종팔 기자 jebo2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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