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뽑은 2022 서울시 정책은 '모아주택·모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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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정책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모아 다시 한번 선보이고, 시민들의 응원으로 한해 시정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이벤트"라며 "시민들께서 투표로 많이 응원해 주신만큼 2023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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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정책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25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결과 ‘모아주택·모아타운’이 6510표(7.35%)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으로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5749표·6.49%),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5056표·5.71%), ‘책읽는 서울광장’(4993표·5.64%)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4915표·5.55%)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약자와 동행’하고 ‘매력있는 국제적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의 고민을 녹여낸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총 4만4943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8만8569표에 달했다.
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과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부동산, 디지털 성범죄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정책이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또 디지털 약자 대상 정책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가 3위를 차지해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른 노인층 중심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모아 다시 한번 선보이고, 시민들의 응원으로 한해 시정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이벤트”라며 “시민들께서 투표로 많이 응원해 주신만큼 2023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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