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소원 비세요" 금산군 31일 자정 인삼관광장서 제야의 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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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계묘(癸卯)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오는 31일 자정 금산읍 금산인삼관광장에서 개최한다.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길놀이, 팝페라 공연, 희망의 노래, 금산인삼대종 타종식, 소원지 올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제야의 타종은 무병장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두 번의 제야의 타종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이 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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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계묘(癸卯)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타종행사를 오는 31일 자정 금산읍 금산인삼관광장에서 개최한다.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길놀이, 팝페라 공연, 희망의 노래, 금산인삼대종 타종식, 소원지 올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모닥불 피기, 가래떡‧고구마 굽기 등 체험활동도 마련된다.
인삼대종 타종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금산문화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야의 타종은 무병장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두 번의 제야의 타종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이 컸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열리는 행사는 즐거운 볼거리와 재미난 체험활동이 함께 펼쳐진다”며 “묵은 액을 떠나보내고 새해 희망을 맞는 자리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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