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진' 안영미, 1월 4일 '두데' 복귀…유세윤·송진우 등 스페셜DJ [공식]
2022. 12. 28. 11:13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재확진되면서 생긴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공백을 스페셜 DJ들이 채운다.
28일 MBC 측에 따르면 안영미는 1월 4일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복귀할 예정이다.
안영미가 돌아오기 전까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기존 DJ인 가수 뮤지와 스페셜 DJ들이 함께 꾸려간다. 먼저 배우 송진우가 28일, 29일 안영미의 빈자리를 채우며, 30일, 31일에는 여행작가 노중훈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1월 2일, 3일은 개그맨 유세윤이 뮤지와 호흡한다.
특히 1월 2일에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출연 배우 이정현, 김민석, 가수 겸 배우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8일 "안영미가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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