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체육상 대상에 일신여고 핸드볼팀

천경환 2022. 12.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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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체육상 대상에 일신여고 핸드볼팀이 선정됐다.

충북도체육회는 28일 청주시 상당구 S 컨벤션에서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상 시상식을 열었다.

일신여고 핸드볼팀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39년 만에 우승하며 충북체육을 빛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올해는 체육계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건강과 웃음을 되찾은 해였다"며 "2023년에도 충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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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올해 충북체육상 대상에 일신여고 핸드볼팀이 선정됐다.

충북도체육회는 28일 청주시 상당구 S 컨벤션에서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상 시상식을 열었다.

2022 충북체육상 시상식…대상에 '일신여고 핸드볼팀' [충북도체육회 제공]

일신여고 핸드볼팀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39년 만에 우승하며 충북체육을 빛냈다.

최우수 선수에는 전국체전 육상 2관왕에 오르는 등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서지현(진천군청) 선수가 뽑혔다.

우수선수는 체조 4관왕 신솔이(충북체고 3) 선수,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양희찬(충북체고 2)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올해는 체육계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건강과 웃음을 되찾은 해였다"며 "2023년에도 충북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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