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공공급식 배송, 내년부터 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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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학기부터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이 직영화된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 용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임대방식의 직영차량 40대를 확보해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0년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 차량 70대 이상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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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일자리 창출 효과 등 기대…배송인력 모집
2023년 신학기부터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이 직영화된다.
세종시는 내년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배송 용역비 절감과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임대방식의 직영차량 40대를 확보해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0년 10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장 이후 냉동·냉장 차량 70대 이상 전량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해왔다.
하지만 배송 용역비 증가 추세와 새벽 배송 수요 증가 등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70대 중 40대를 직영(임대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내년 2월 말까지 1t 냉동냉장탑차 40대를 순차적으로 납품받을 예정이며, 이달 현재 3대가 출고돼 차량 디자인 래핑 작업 중이다.
직영 운영을 하게 되면 노선 효율화로 안정적인 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진다.
주요 업무는 신도심 인근의 학교·유치원 2~3곳에 식재료를 배송하는 것으로, 오전 6시~9시까지 3시간 내 업무가 종료된다. 4대 보험 가입혜택과 월 100만 원 내외 소득이 보장된다.
채용은 다음 달 1~15일까지 세종로컬푸드 채용누리집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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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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