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2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대통령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4개 분야를 평가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아동사례 관리 등 복지 서비스 구현 높은 평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4개 분야를 평가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7월 드림스타트팀을 신설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선진 아동복지 서비스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례관리와 26개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는 대상자 428명에게 2624회의 사례관리를 지원했다.
특히 천안시 특화서비스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그 가족에게 찾아가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1대 1 가정방문 학습 지원서비스 ‘드림홈스쿨’을 진행했다.
또 아동의 다양한 꿈을 이루어주고자 시작한 ‘꿈을 모아 잡아라’ 직업체험서비스 등 천안시만의 특별한 따뜻함이 묻어나는 전국 최초 서비스를 지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을 위한 지원이 단발적 시도가 아닌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며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인 책임을 확대하고 사각지대 없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