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만난 김원희 "최여진은 여사친이야? 여친이야?" 돌직구 ('신랑수업')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규한이 신랑수업 면접 중 19금 발언과 엉뚱한 행동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46회에서는 김원희에게 신랑수업 면접을 받은 배우 이규한의 4차원 매력이 폭발한다.

이날 ‘신랑학교 교감’ 김원희는 “한심해서 불렀다”며 절친한 동생인 이규한을 소환한다. 이규한은 모처럼 만난 김원희에게 “현재 드라마 3개를 소화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힌다. 하지만 김원희는 “그게 가능해? 연기가 많이 늘었어?”라고 시작부터 돌직구를 던져 이규한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대화를 위해 한 카페에 자리한다. 여기서 이규한은 김원희가 공복이라고 하자 “식사하실래요? 뭐 좀 싸왔는데~”라며 밑반찬을 꺼내, 4차원 매력을 가동한다.

이규한표 밑반찬을 접수(?)한 김원희는 “나이에 맞게 너를 결혼시켜야겠어”라며 본론을 꺼낸다. 하지만 이규한은 “그냥 소개팅만 해주면 안돼요?”라고 물어, 김원희의 답답증을 유발한다. 그럼에도 김원희는 “네가 신랑으로서 잘하는 게 뭐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이규한은 “그걸 어떻게 방송에서 얘기해요~”라며 므흣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김원희는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꺼내 들고 이규한의 취미, 특기 등을 묻는다. 지원서 작성 중 이규한은 일어나 춤을 추는가 하면, 치명적인 연애 단점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깜놀 모멘트’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원희는 “배우 최여진씨와 소문이 많던데 여사친이야? 여친이야?”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이규한의 답변이 무엇일지, 그가 신랑수업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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