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총 상금 1억 원 규모 청년 정책 제안 공모

18세 이상 39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
내년 전주을 재선거 공천 조만간 입장 낼 것

민생당이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 정책 공모전 개최 배경을 밝혔다. 김용완 기자

민생당이 총 상금 1억 원을 내걸고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생당 혁신과 미래연구원(이사장 이관승, 김정기/원장 이진)은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모전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 "18세 이상 39세 이하 모든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도 정치, 경제,사회, 교육, 문화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금은 대상 1팀에 2천만 원, 최우수상 3팀에 각각 500만 원 등 총 상금 규모가 1억 원이다.  

한편, 민생당 이관승 공동대표는 내년 전주을 재선거 후보 공천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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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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