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최다 도움 세운 윙백, 리버풀 영입 당시 금액 122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우측면 지배자 앤드류 로버트슨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수비수 역사를 다시 썼다.
리버풀의 최고 풀백 영입에 있어 쓴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리버풀이 지난 2017년 여름 그를 영입 당시 투자한 금액은 더 놀랍다.
로버트슨은 몸값 이상으로 맹활약했고, 이제 리버풀은 물론 전 세계 최고 수준 풀백으로 자리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우측면 지배자 앤드류 로버트슨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수비수 역사를 다시 썼다. 리버풀의 최고 풀백 영입에 있어 쓴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리버풀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치러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2/2023시즌 EPL 17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로버트슨은 이날 경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는 전반 5분 모하메드 살라의 선제골을 도우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통산 54도움으로 레이턴 베인스(전 에버턴)이 보유한 EPL 최다 도움(53개)를 완전히 넘어섰다. 머지사이드 라이벌 레전드를 상대로 넘어선 만큼 기쁨은 더했다.
리버풀이 지난 2017년 여름 그를 영입 당시 투자한 금액은 더 놀랍다. 최고 풀백을 영입에 고작 800만 파운드(약 122억 원) 밖에 투자하지 않았다. 당시 케빈 스튜어트를 로버트슨 전 소속팀 헐 시티로 이적시키면서 800만 파운드를 받았다. 사실상 트레이드나 다름 없었기에 0원이다.
리버풀의 선택은 탁월했다. 로버트슨은 몸값 이상으로 맹활약했고, 이제 리버풀은 물론 전 세계 최고 수준 풀백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 새로운 역사까지 쓰면서 리버풀의 가성비 선택은 더 빛을 봤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르트문트 재계약 거절! 바르셀로나 이적?’ 독일 축구 신동의 속내
- SON 마스크가 토트넘에도 떴다! “안정 이끈 선수 중 한 명”
- 박지성의 맨유 시절 동료 공-수 나란히, 2022 은퇴 선언 베스트 11
- 뉴캐슬 주머니 푼다, 월드컵 영플상 선수에게 1347억원 배팅
- 베닌텐디 놓친 양키스, 결국 힉스 좌익수?...”내부 자원 활용 가능성”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